파란 블로그가 문을 닫는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는데
블로그 자료 그대로 옮겨준다 하더니.....
글들이 모두 뒤죽박죽 되었다. ㅜ.ㅜ
글이 너무 많아서 정리할 엄두도 안나고
짜증도 나고....
겸사 겸사 이 참에 네이버로 확~~~!!! 이사를 가 버렸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다.
파란이 문을 닫으려고 그랬는지
2009년부터 네이버나 다른 포털로 포스트 동시 발행이 되었는데
덕분에 2009년부터 쓴 글은 네이버에 대충 다 있다.
그런데 문제는 파란이 아예 서버를 닫아버리면서 사진이 모두 엑박이라는 것....ㅜ.ㅜ
그 이전.... 2006년부터 쓴 글은 물론 여기 티스토리에 밖에 없지만
카테고리도 없이 마구 엉켜서.....찾기도 힘들고
아주 옛날을 추억하려고 내가 들춰보는 일 말고는 누가 그럴 일도 없을 것 같고....
이제부터는 네이버에서 놀련다.
설마..... 네이버가 없어지는 일은 없겠지...... ㅠ.ㅠ
파란은..... 하이텔 파란 화면시절부터 내가 함께 해온.....
우리 남편도 하이텔에서 만난 사연이 있는 곳인데
한국통신이 이럴 줄 몰랐다.
돈 버는 게 회사의 목적인 건 맞지만.....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