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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1 13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 그리고 교토역까지

2011년 1월 교토-고베-오사카 총 결산

http://blog.naver.com/dimanco/70105423659

 

 

2011 01 13 첫째날 인천공항-오사카 간사이공항-교토역-후시미이나리다이샤-와라쿠안

 

 

 

 


travel 석 타는 우리에겐 상관 없는 일이겠지만....

ㅎㅎㅎ 더구나 우리는 지금 일본 가니까 코트가 꼭 필요하지만......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가는 비싼 표 사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듯....


공항에는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전자 항공권으로 스스로 예약을 했다면 이 기계가 매우 유용할 듯.

항공 편명을 입력하고 여권을 스캔하면 발권이 되고

셀프 체크인 한 사람들을 위한 수속 카운터가 따로 있어 좀 빨리 절차를 마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기계가 작동 오류가 많은 듯.....

처음 우리가 기웃기웃할 때도 기계가 되다 말다 하더니

우리는마침 맞게발권을 마쳤는데 그 다음 줄 선 사람들은 모두 안되던 모양....





10시 출발 아시아나....

기내식이 정말 맛이 없었다.

빵도 뻑뻑하고 거기다가 참치 샐러드의 그 비린 맛이란... ㅡ.ㅡ

한 술 더 떠서 커피까지 어찌 그리 맛이 없던지.....

간사이 공항은 바다 한가운데 따로 만든 공항이란다.

도심에 공항이 있을 때 생길 문제들 여러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항 1층 여행 안내 데스크.

여기서 간사이 쓰루 패스 이틀권을 샀다.

어른 3800엔 아이 1900엔


공항 건물 3층으로 올라와서 건물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연결 다리 건너 JR 역이 보인다.



이렇게 생긴 JR 사무실에서 JR West Rail Pass 룰 구입했다.



어른 2000 엔 아이 1000 엔

그런데 이 JR 패스를 살 때는 반드시 귀국 항공권이나 배편 서류가 있어야 한다.

없으면 살 수 없다.




1346 JR 하루까 특급을 타고 간사이 공항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였다.

1502 교토역 도착

공항에서 표를 구하는 과정에서 귀국 항공 표가 없는 일행 때문에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교토행 하루까는 30분 간격으로 있는 듯....

배가 고파서 뭘 좀 먹고 싶었으나 객차 내에는 아무 것도 팔지 않는다고.....

 


교토역 지하 1층 코인 라커..... 물어볼 땐 [코인 로커]라고 발음해야 한다. ^^

캐리어가 들어가는 큰 칸은 600엔.

일단 짐을 넣어두고 후시미이나리타이샤로 이동하기로 한다.






JR 패스를 사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점심은 간단히 빵으로 하기로 한다.

교토 역 광장 (교토 타워가 바로 보이는 쪽) 에 보면 버스 표 파는 곳이 있다.

그 건물에 같이 있는 빵집이다.

빵 하나 170-180엔, 물 하나 105엔

여기서 우리가 맘이 급해서 빵을 고르느라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을 보시더니 [한국에서 왔구나] 하면서 어떤 아주머니가

마늘 빵 비슷한 과자 3봉지를 사주고 가셨다는 걸 계산이 끝나고야 알았다.

얼굴도 못뵈었는데.... 이런 곳에서 또 이런 호의를..... ^^



교토의 상징 교토 타워다.

사진이 왜 이리 삐닥~~한고....ㅡ.ㅡ;;;;

모니터가 맘대로 가물가물하던 그 현상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서둘러 셔터를 눌렀나보다.

1964년에 세워졌다는데 (후아~ 무려 45년이나??) 꼭대기 전망대는 770엔을 내야 한단다.